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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ws] 4차산업의 끝은? 티토이스튜디오, 정교한 3D프린터 피규어 제작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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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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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 지 3달이 되어 가는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이 또다시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캐릭터 굿즈 마케팅의 중요성을 증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오전 11시 40분 예매율 35.1%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주말 상영 특전으로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증정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이 앞다투어 예매한 효과로 분석된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국내·외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비롯해 원피스, 이누야샤, 나루토 등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만화들은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출시하여 2차 수익을 거두고 있으며 정교한 캐릭터 피규어를 통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기도 한다.

실사와 다를 바 없이 정교하게 제작된 고품격 피규어는 수백~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매니아들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아트토이나 굿즈상품을 일상 속 기념품이나 선물로 활용하려는 시도까지 더해지면서 국내의 3D피규어제작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띄는 상황이다.

유명 캐릭터, 위인, 유명인의 3D피규어제작은 물론 자기 자신이나 가족, 친구 등을 위해 기념 피규어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기업에서 마케팅용품으로 피규어를 제작하거나 기업브랜딩의 일환으로 마스코트를 만들어 광고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도 늘어났다.


이러한 변화는 결과적으로 3D프린터 업계의 부흥으로 이어진다. 3D피규어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데 있어서 3D프린팅 기술이 널리 활용되기 때문이다. 이에 피규어 제작 및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해 온 BH3D조형학원은 티토이스튜디오라는 제작 전문 브랜드를 창립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증가하는 3D피규어 제작 수요를 소화하고 있다.

현재 티토이스튜디오는 3D스캔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사람의 제작 데이터를 정교하게 수집하고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완성도가 높은 3D피규어를 제작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제작 기술을 응용하여 기업마케팅을 위한 판촉물이나 촬영소품, 굿즈상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제조한다. 2D 자료만 가지고도 3D캐릭터 디자인이 가능하며 시제품 생산부터 대량 생산, 패키징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실무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놀라운 싱크로율과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하이퍼리얼 마네킹을 제작, 다양한 분야에 활용 중이다. 인체해부학을 전공한 전문 인력이 개발, 생산에 깊게 참여한만큼 실제 인물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사실감을 안겨준다는 후문이다.

3D프린팅과 피규어의 만남을 주도해 온 티토이스튜디오가 앞으로 3D피규어 시장을 어떻게 성장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www.id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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